요약: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메이크업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얼굴형별 하이라이터 위치, 도구, 컬러 조합까지 자세히 정리해 입체적인 얼굴 표현을 도와드립니다.
입체감 살아있는 하이라이터 위치별 활용법
하이라이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메이크업 제품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이에요. 특히 평면적인 얼굴형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고, 자연스러운 윤곽을 만들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죠.
오늘은 하이라이터를 어디에, 어떻게, 어떤 색으로 써야 진짜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 수 있는지 얼굴형별로 정리해드릴게요.
1. 하이라이터, 어디에 바르면 예쁠까?
기본적으로 하이라이터는 "빛이 닿는 부위에 발라야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입체감을 줄 수 있어요." 다음 부위는 모든 얼굴형에 공통으로 추천되는 위치입니다:
- 이마 중앙: 전체적인 광택과 볼륨 효과
- 콧대: 코를 길고 곧게 보이게 만듦
- 눈 밑 광대 위: 밝고 건강한 인상
- 턱 끝: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함
- 입술 윗산: 립 라인을 또렷하게 표현
2. 얼굴형별 하이라이터 활용 전략
🔹 둥근 얼굴형
전체적으로 둥글고 넓어 보일 수 있어요. 중앙 집중형 하이라이터를 추천해요.
- 콧대, 이마 중앙, 턱에만 강조
- 광대에는 생략하거나 최소화
🔹 각진 얼굴형
턱과 광대가 뚜렷하다면 부드럽게 윤곽을 감싸는 위치에 발라주세요.
- 광대 위를 부드럽게 펴 바르기
- 이마 측면은 피하고, 중앙만 사용
🔹 긴 얼굴형
세로 길이를 짧아 보이게 하기 위해선 "가로 방향 하이라이터"가 효과적이에요.
- 이마-콧대 라인 생략
- 광대 좌우로 가로 방향 하이라이팅
🔹 계란형 (표준형)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얼굴이라면 어디든 가능하지만, 과하지 않게 전체 밸런스 맞추기가 포인트입니다.
- 이마-콧대-턱 세로라인 + 광대에 자연스럽게 블렌딩
3. 하이라이터 도구 & 텍스처 선택
제품 제형과 도구는 하이라이터 효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 파우더형: 초보자 추천,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 스틱형: 정교한 포인트용, 콧대/턱 끝에 적합
- 리퀴드형: 메이크업 후반에 손가락 or 스펀지로 두드려 사용
도구 팁: 브러시는 ‘광이 사방으로 퍼짐’ → 자연스러움 스펀지는 ‘광이 한 방향에 고정’ → 또렷한 입체감
4. 톤별 추천 하이라이터 컬러
피부 톤과 메이크업 무드에 따라 하이라이터 컬러도 달라져야 해요. 아래는 톤별 추천 조합입니다:
- 쿨톤: 핑크펄, 실버 베이지, 샴페인톤
- 웜톤: 골드베이지, 아이보리펄, 코랄글로우
- 뉴트럴톤: 샴페인 + 화이트골드 블렌딩
TIP: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하면 펄 입자가 너무 크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광택보다는 은은한 ‘윤기’가 얼굴을 더 고급스럽게 만듭니다.
5. 하이라이터 지속력 높이는 팁
- 스킨케어 마지막에 ‘미스트’로 베이스를 촉촉하게 유지
- 하이라이터 전 → 피부에 가볍게 파우더 처리 후 사용
- 마무리 픽서 → 하이라이터까지 코팅해주면 하루 종일 유지!
마무리 정리
하이라이터는 소량만 사용해도 얼굴에 입체감, 생기, 고급스러움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의 마침표예요.
자신의 얼굴형과 피부 톤을 이해하고 적절한 부위와 제형, 컬러를 고르면 누구나 전문가처럼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요.
다음 편 예고: “실패 없는 블러셔 컬러 선택법 (퍼스널 컬러별 정리)”에서는 블러셔 컬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톤별 추천 조합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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