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파운데이션이 잘 먹지 않는 이유는 기초 스킨케어 루틴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침 베이스 전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과 피부 타입별로 추천할 수 있는 실제 제품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밀착력 높이는 스킨케어 루틴 + 제품 추천
아무리 비싼 파운데이션을 써도, 피부 위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화장 잘 먹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 루틴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아침 스킨케어는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수분·유분 균형"을 맞춰야 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단계와 제품도 달라야 해요.
1. 밀착력 좋은 베이스를 위한 스킨케어 4단계
스킨케어는 최소한 다음 4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단, 피부 타입에 따라 일부 단계를 생략하거나 다른 제형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① 수분 토너
세안 후 즉시 수분 토너를 사용해 피부의 첫 수분막을 만들어줍니다. 토너는 화장솜으로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손으로 바르는 것도 OK!
② 앰플 또는 세럼
수분 부족형 피부에는 히알루론산, 민감성 피부에는 판테놀 계열 앰플 추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면 파운데이션 밀착력이 훨씬 올라갑니다.
③ 보습 크림
무겁지 않은 제형의 크림으로 마무리. 이 단계에서 "영양감보다는 흡수력 중심" 제품을 쓰는 게 포인트입니다.
④ (선택) 프라이머 개념의 선크림
요즘은 프라이머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 많아졌습니다. 베이스 전 마지막 단계로 사용하면 모공 커버 + 유분 컨트롤 기능까지 잡아줘요.
2. 피부 타입별 루틴 예시
🔹 건성 피부
- 추천 루틴: 토너 → 수분앰플 → 크림 + 글로우 선크림
- 추천 제품: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토너, 마몽드 세라마이드 앰플,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톤업 선크림
🔹 지성 피부
- 추천 루틴: 수분 진정토너 → 젤크림 → 논코메도 선크림
- 추천 제품: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시카 토너, 아벤느 클리낭스 하이드라 젤크림,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
🔹 복합성 피부
- 추천 루틴: 부위별 제품 조합
- 추천 제품: 코·이마: 이니스프리 노세범 토너 / 볼: 에뛰드 순정 수분크림 / 전용 멀티 베이스: 삐아 라스트 벨벳 베이스
3.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궁합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궁합’입니다. 어떤 스킨케어 제품은 화장과 너무 밀려서 뭉침이 생기고, 어떤 제품은 너무 빨리 말라서 파운데이션이 안 먹어요.
TIP: 스킨케어 후 2~3분 간격을 꼭 주세요! 제품이 흡수되기 전에 바로 파데를 바르면 밀림 + 뜨는 현상이 생깁니다.
또한, 가벼운 수분막을 만들어주는 "픽서나 미스트를 스킨케어 후 바로 사용"하면 다음 단계에서 훨씬 잘 밀착됩니다.
4. 5분 만에 끝내는 실전 루틴 정리
Step 1: 세안 직후 → 수분토너 팩 (화장솜으로 1분 붙이기)
Step 2: 수분 앰플 2~3방울 도포
Step 3: 가볍고 흡수 빠른 젤 크림 or 크림
Step 4: 프라이머 기능 있는 선크림 도포
Step 5: 2~3분 후 파운데이션 레이어링 시작
이 루틴은 피부 타입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초 스킨케어 → 파운데이션 간 시간 확보입니다.
5. 마무리하며
피부 위에 올리는 모든 메이크업은 결국 기초의 연장선입니다. 탄탄한 스킨케어 루틴을 갖추면 화장이 들뜨거나 뭉치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고, 베이스가 훨씬 더 오래, 더 예쁘게 유지됩니다.
다음 편 예고: “기초 제품과 파운데이션 궁합 체크법 & 테스트 팁”에서는 어떤 제품끼리 잘 맞고, 어떤 조합은 피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비교를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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